▲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2개 이상 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갖춘 '더블생활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포스코 건설이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를 5월 선보인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A36블록은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로 공공 및 민간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문화디자인밸리에 위치해 있다. 문화디자인밸리는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 파크’와 특화상업시설인 미디어 몰 등 특색있는 문화상업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주변으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아이 키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갖췄다. 초등학교 부지는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올해 개통이 예정돼 있는 수서발 KTX인 SRT(Super Rapid Train)동탄역과 약 1.2km 떨어져 있어차량으로 5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SRT는 수서~부산·목포 구간을 운행하는 고속열차로 이 열차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8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전국이 2시간 생활권에 들어오게 된다. 또한 GTX동탄역이 2022년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돼 서울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반경 1km 안에는 리베라CC와 오산천, 신리천, 중앙공원, 방아다리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 745가구로 들어선다.분양시기는 5월 중 예정으로 현재 견본주택을 화성시 방교리 29번지에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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