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MDS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십(CSP: Cloud Solution Provider)을 체결하고 IoT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MDS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기술력, 다양한 디바이스 고객, 뛰어난 비즈니스 확장성과 사업 네트워크를 인정받아 마이크로소프트의 CSP로 선정됐다. 지난 1998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윈도우 임베디드를 기반으로 활발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MDS테크놀로지는 이를 계기로 IoT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MDS테크놀로지는 센서부터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IoT 가치 사슬(Value Chain) 전반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를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IoT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임베디드 고객에서부터 클라우드 기반 신규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IoT 및 클라우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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