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16일 프리스닥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만250원 ▲500원)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1만2750원 ▼250원)와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3만5000원 ▼500원),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3만9250원 ▼250원)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덴티스(1만3000원 ▲250원)가 강세를 보였으나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6500원 ▼500원)와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8000원 ▼250원)는 약세를 기록했다.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2만1000원 ▼250원)와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3만2250원 ▼25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3만9750원 ▼250원) 등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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