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이어갔다.

29일 프리스닥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만1000원 ▲250원)과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2만3500원 ▲500원)이 강세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3만4500원 ▼1000원)과 지난 4월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5만4000원 ▼1500)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만5500원 ▲500원)과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6만1000원 ▲1000원)가 강세를 기록했고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4만9000원 ▲500원)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5500원 ▼250원)와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3만2500원 ▼500원)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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