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유니어스는 최근 투자자에게 지급한 평균 이자율(수익율)이 15.02%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유니어스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P2P대출 및 크라우드펀딩 전문업체로 지난해 말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시작해 이달 초 누적 투자액이 16억원을 넘어섰다.  

유니어스는 내부 평가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담보를 평가, 대출을 진행하는데 정확한 기업 평가를 위해 NPV, IRR, 사업계획서등을 토대로 하는 정량적 평가와 대출대상 기업의 성장가능성, 사업아이템 등 정성적 평가를 병행하고 있다.

조재민 대표는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 대상 선정뿐만 아니라 투자 이후 해당 업체의 변동사항을 체크하여 만에 하나 있을 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고 있다"며 "P2P금융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과 개인이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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