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서울 영등포구가 높은 임대수익률과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광성산업개발이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9번지 외 9필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9층 총 160실이다. 이 중 4~19층은 오피스텔이며,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기준 15㎡(48실), 16㎡(96실), 22㎡(16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 시설이다.

특히 단지는 영등포역(KTX·1호선)과 신길역이 도보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로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영등포·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업무지구(여의도역 기준)는 10분 이내 종로·광화문 업무지구(광화문역)는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 업무지구(강남역 기준) 역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영등포 일대 또한 다양한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수요의 흡수도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동 3가는 영등포구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영등포동 3가의 오피스텔 연간 임대수익률은 5.57% 수준이다. 이는 영등포구 전체(5.17%) 및 서울 전체(5.15%)평균보다도 높은 수치다.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은 전 실(총 160실)을 1~2인 직장인 수요에 맞춘 소형으로 공급한다. A타입(전용 22㎡)은 1.5룸 구조며, B·C타입(전용 15·16㎡)은 원룸형 구조다. 전 실에는 최고급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동 6가 1-14(파리바게트 영등포시장 역점 바로 옆)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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