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도서관에서 물난리가 나 공부하던 학생들이 대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출처 : 트위터 캡쳐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중부 지방에 장마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학교 도서관에서 물난리가 나 공부하던 학생들이 대비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1일 온라인 SNS에는 이 학교 구 중앙도서관으로 알려진 건물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고 있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또, 학생들이 강의를 듣던 강의실 천장에서도 물이 쏟아지는 영상도 나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이 현장 장면을 촬영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에는 "감전 당할까봐 무섭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현재 학교 측은 현장 상황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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