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일 프리스닥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내달 8일 상장 예정인 온라인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7만6000원 ▲1000원)과 지난 4월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국내 1위 영양수액 제조사 JW생명과학(4만원 ▲500원)이 오름세를 보이며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1만8000원 ▲250원)과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2만6750원 ▲250원), 지난 4월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6만3500원 ▲500원) 등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9750원 ▼250원)는 약세를 나타냈고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1만6500원 ▼250원)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7750원 ▲250원)가 강세를 보였지만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6000원 ▼250원)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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