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형 오피스텔 '서초 어반하이' 내부 모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거주지와 직장의 거리가 가까운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 서초동 도심에 위치한 도시형 오피스텔 ‘서초 어반하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분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한 해당 오피스텔은 42㎡~44㎡, 55㎡, 68㎡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 총 352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 중 2층과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배치했고, 내부에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냉장고, 최신식TV, 밥솥, 에어컨 등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을 마련해 입주자들의 별도 가전 및 가구 구매가 필요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초IC가 근접해 있어 전국교통망이 편리하며,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1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 강남역과 교대역이 인근에 자리해있어 2호선과 신분당선으로의 환승 또한 용이하다.

최근 서초구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대표적으로 양재동과 우면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양재 테크 플러스시티’(가칭) 사업을 비롯해 남부터미널 재개발, 고속터미널 복합문화상업단지 개발,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이다.

‘서초어반하이’의 시공은 후성그룹 일광E&C가, 시행과 신탁은 하나금융그룹 하나자산신탁이 맡았으며,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대부터 시작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번지(강남역 8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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