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동탄신도시 인근에 대규모 자이 타운을 조성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에 이은 두번째 물량으로 1, 2차를 합쳐 1358채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꾸려질 전망이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로 공급되며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1가구 △84㎡B 122가구 △84㎡C 101가구 △84㎡D 21가구 △84㎡E 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세대 내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그 중 84A∙B∙C∙E타입은 판상형의 4베이(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팬트리 또는 침실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설계가 적용된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84D타입은 안방과 인접하게 알파룸을 배치해 서재 혹은 별도의 드레스룸으로 활용, 마스터 존을 강화했다. 또한 확장 시에는 알파룸을 침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 및 입주민 전용 사우나가 들어선다. 부재중에도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이 조성돼 입주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더했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의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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