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LG유플러스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1000명에게 사물인터넷(IoT) 에너지 미터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IoT 에너지 미터는 가정의 실시간 전기 사용량과 예상 요금, 일·월별 전기 사용 흐름 등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선발한 노인을 대상으로 IoT 에너지 미터 기기와 통신망 이용료를 3년간 지원한다. 서비스는 12월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보급 사업을 위한 전달식에서 "통신과 정보기술(IT)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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