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지난달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내진설계 1등급이 적용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경주지역에 분양을 한 아파트 중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건축물의 내진등급 1등급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아파트 입구 앞으로 올 수 있는 지상 주차장도 형성돼 있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KCC건설의 고품격 마감재와 프라이버시를 최소화하는 단지 배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 자연형 환기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도 적용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진으로 인해 한바탕 큰 소란을 겪으면서 내진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를 찾고 있는 실소유자들이 증가했다"며 "안전하고 튼튼한 아파트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KCC건설이 경주에 분양하고 있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로 조성되며 경북 경주시 유림로33번길 24(황성동 654-3)에 견본주택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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