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후 재무구조 개선 및 차입금 상환

코스닥상장기업 지코앤루티즈가 1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회사 재무구조개선을 목적으로 결정됐으며, 이를 통한 자금은 단기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쓰인다.

회사는 또한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 주주들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무상증자를 50%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코앤루티즈는 해외부동산 전문기업 루티즈코리아를 최근 자회사로 편입하며 지난 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지코아이엔씨에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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