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14일 프리스닥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내달 초 공모 예정인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9750원 ▲250원)와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1만3000원 ▲250원)이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2만6500원 ▼1000원)과 지난 1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1만1750원 ▼250원)는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4만1500원 ▲750원)와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3만원 ▲500원)가 강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