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GE캐피탈이 홍콩계 사모펀드에 현대카드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 2대 주주인 GE캐피탈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가 주식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GE캐피탈의 손자회사인 IGE인베스트먼트는 현대카드의 지분 43%를 보유 중이다.

현대카드의 최대 주주인 현대차는 GE캐피탈을 대신해 현대카드 지분 매각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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