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부산지역에 분양형 호텔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센텀 프리미어 호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1번지에 공급하는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지하 5층 ~ 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 총 603실 대규모로 조성된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이 들어서는 부산시 센텀시티는 MICE산업의 메카로 불리며 365일 풍부한 수요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특히 부산 내에 많은 수익형 호텔 분양이 있었지만 센텀시티 내 분양하는 수익형 호텔은 ‘센텀 프리미어 호텔’이 유일해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

센텀 프리미어호텔’은 반경 1km내 BEXCO, 영화의전당, 신세계센텀시티몰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또한 센텀시티는 부산 내에서 비즈니스 중심 생활권에 입지해 있어 1412개의 센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종합부동산 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위탁사인 금강코퍼레이션이 계약자들의 수익금액을 보장하기 위해 현금 100억원을 예치 보장금액으로 설정했으며, 한국토지신탁이 수익보장금을 별도로 자금관리를 실시해 안정성을 높였다.

분양 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2018년 2월 입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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