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3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1번지에 공급하는 ‘센텀 프리미어 호텔’을 공개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 총 603실 대규모로 조성된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이 들어서는 부산시 센텀시티는 MICE산업의 메카로 불리며 365일 풍부한 수요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MICE 참가자들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일반 관광객의 3.1배, 체류 기간은 1.4배에 달한다. 센텀 프리미어호텔’은 반경 1km내 BEXCO, 영화의전당, 신세계센텀시티몰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센텀 프리미어호텔’은 세계 9위의 국제회의 도시 부산의 심장으로 최근 1년 기준 1285회 이상 행사를 진행했던 BEXCO가 도보 3분거리면 이동할 수 있어 비즈니스 목적의 숙박객 수요가 풍부해 공실 걱정이 없다. 이런 비즈니스 수요에 맞춰 회의공간, 야외 수영장 등의 특화된 부대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한 해 60만명 이상 방문하는 영화의 전당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 등재된 신세계 센텀시티몰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해 비성수기 또한 대비 가능하다. 또한 센텀시티는 부산 내에서 비즈니스 중심 생활권에 입지해 있어 1,412개의 센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교통으로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을 도보로 5분안에 이동해 KTX부산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인접한 광안대로, 부산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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