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동탄생활권의 인기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분양단지마다 높은 청약성적과 완판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포스코건설이 올 한해 동탄생활권에서 분양한 총 3개 단지 4683가구는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5월에 공급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총 745가구)’는 1만4076명이 청약, 단기간에 모든 가구가 완판됐다. 이어 10월에 공급된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1538가구)’는 5만220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여기에 동탄생활권 최대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단일단지로 주목 받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2400가구)’ 역시 포스코건설에 대한 신뢰 및 인기가 이어지며 현재 99%의 계약을 마치고 완판을 앞두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포스코건설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도 높고 매물을 찾는 수요가 꾸준해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분양도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포스코건설의 동탄생활권 마지막 물량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총 2400세대(전용 61~101㎡) 규모로 이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인근의 홈플러스, CGV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주변으로 자리한 근린공원, 소공원 등과 연계한 더샵필드, 글램핑가든, 키즈풀, 더샵 팜가든 등을 조성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계약은 현재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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