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銀行長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은행 차원의 각종 낭비요소 제거로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Zero Waste KEB’ 캠페인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Zero Waste KEB’ 캠페인은 은행에서 발생하는 각종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초 직원들의 특별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조기시행 과제와 TOP 10 과제로 분류하여 연중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미 조기시행 과제로 지난 3월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임직원들의 미사용 여신한도 37억원과 신용카드한도 260억원 감축을 통한 297억원을 우량고객 앞 제공하는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연례 행사 규모 축소를 통한 18억 절감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이용한 우편비용 감축 업무 등을 적용하였다.

4월1일부터는 ‘Zero Waste Top10 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TOP 10과제는 Zero Base 예산절감, 보고서 간편화 및 전자화, 영업점 업무부담 경감, WIN-WIN 9 TO 6 운동, Daily Zero Waste 운동 등 대고객 서비스 강화와 업무효율성 제고,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10개의 과제들로 선정하였다.

특히 ‘Daily Zero Waste’ 과제는 본점 및 영업점에서 자율적으로 수립한 과제로 에너지 절약 등 직원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임직원 스스로 낭비 요소 제거에 앞장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운동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앞으로 절약할 수 있는 기업문화 혁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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