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우리은행의 차기 행장 후보가 3명을 압축됐다.

우리은행은 23일 오후 제4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 부사장 등 3명을 최종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했다.

임추위가 꼽은 후보자 자격 기준은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 재직 당시 경영능력, 미래 비전, 리더십, 윤리의식 및 책임감 등이다.

임추위는 이들 후보자에 대해 오는 25일 최종 인터뷰를 실시한다.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은행장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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