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주관기관’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은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소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리아텍은 지난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 소재분야,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에서 총 37개 기업을 지원해 669건의 이용 실적을 거뒀다.
코리아텍 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를 중소기업에서 공동 활용 하도록 적극 지원해 국가 장비의 활용도 제고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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