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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소비자 불만 1위는 '과다 청구'
2017년 02월 15일 (수) 15:55:39 박진호 기자 pjh099@smedaily.co.kr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2년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아파트 관리비 상담 431건 중 단순 질의를 제외한 295건을 분석한 결과 관리비·사용료 과다 청구가 70건(23.7%)으로 가장 많았다고 15일 밝혔다. 미사용 요금 청구(60건, 20.3%), 관리비 연체(54건, 18.3%), 공동시설 사용(24건, 8.1%) 등이 뒤를 이었다.

관리비·사용료 과다 청구 불만을 세부 항목별로 보면 난방비가 17건(24.3%)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요금(9건, 12.9%), 수도요금(9건, 12.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사용 요금 청구는 미사용 유선방송 요금 청구가 49건(81.7%)으로 가장 많았고 미사용 TV 수신료 청구(7건, 11.7%), 미사용 인터넷 요금 청구(4건, 6.6%)도 있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관련 기관에 건의하고 아파트에는 관리규약을 준수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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