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16일 프리스닥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1월 공모를 자진 철회한 친환경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5250원 ▲250원)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해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7750원 ▼250원)는 약세를 나타냈고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4만5500원 ▼500원)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1만2000원 ▼500원)와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2만2500원 ▼500원)가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만5000원 ▲250원)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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