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네이버가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YG에 제3자 배정 보통주 유상증자 형태로 5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9.14%의 지분을 확보해 YG의 2대 주주가 된다. 또 네이버는 YG 플러스의 자회사인 YG 인베스트먼트 펀드에 500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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