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광주광역시 양동 금호빌딩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회의실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초청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재 회장,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경채 회장을 비롯, 광주지역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 소상공인 사전 영향 평가제 도입 △ 소상공인 임대차 보호 등 영업권 보호 △ 소상공인 온라인 상권 공정화 지원 △ 가맹점・대리점 불공정 개선 △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보완 △ 중소상공기업부 설치 등 ‘차기정부 소상공인 핵심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의 혁신과 단결로 제도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활력있는 ‘경제 선순환’이 이뤄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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