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LG전자 G6가 기분좋은 출발을 기록했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아틀라스 리서치에 따르면 3월 둘째 주(9∼15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LG유플러스에서 개통된 G6였다. G6는 지난 10일 출시됐다. LG전자는 앞서 G6를 출시한 지 이틀 만에 3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2위는 SK텔레콤에서 개통된 갤럭시S7 32GB 모델이었다.

아틀라스 리서치는 매주 이렇게 이동통신사와 단말기를 매치해 판매 순위를 발표한다.

이와 별도로 아틀라스 리서치는 3월 둘째 주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이 삼성전자 56.3%, LG전자 23.3%, 애플 18.3%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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