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EHSQ(환경ㆍ보건ㆍ안전ㆍ품질) 경영 시스템 절차서 및 지침서 제ㆍ개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EHSQ 경영시스템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총칙ㆍ방칙과 같은 14개 구성요소와 14개의 절차서와 69개의 지침서로 구성돼 있다.

가스공사 본사 및 16개 사업소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쉽고 직관적인 EHSQ 문서'를 목표로 실무 현장으로부터 접수한 500건 이상의 의견을 검토해 절차서 및 지침서에 반영했다.

이승훈 사장은 "한국가스공사의 사명인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장여건이 충분히 반영된 EHSQ 절차서 및 지침서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임직원 여러분은 한 단계 높은 안전문화 창달을 위해 전문가로서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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