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영종도가 잇따른 개발 호재로 투자유망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금광이 영종도 미단시티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 '갤러리84'를 분양 중이다.

'갤러리84'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6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제1종일반주거지역) 총 84필지 3만5762㎡를 공급하고 있다. 84채의 독립된 갤러리가 한 곳에 모인 듯한 컨셉의 ‘관광형 아트빌리지’로 꾸며지고,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 문화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건물 사이가 유럽형 카페거리처럼 조성되며, 바로 옆으로는 해안산책로가 마련된다.

영종도에는 이달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전용 카지노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장하고, 올 하반기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될 예정이다. 정부의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이 최대 120시간 동안 영종도 내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해져 미단시티 해외관광객 유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러리84’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에 용적률은 100% 이하로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층별로 상가, 렌트하우스, 루프탑가든 등 용도를 달리할 수 있다.

‘갤러리84’의 필지별 분양가는 419.83㎡(옛 127평) 기준으로 3.3㎡당 평균 450만원 대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복동 897-5(미단교회 옆)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