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현대건설이 태전지구 내 ‘힐스테이트 태전2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62~84㎡의 중소형으로 100% 설계됐으며, 실수요자 들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스마트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스마트폰 연동의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시스템, 세대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 지능형 주차위치 정보통지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시설이 들어선다.

안전 및 편의시스템에도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인증 받은 선진국형 안전설계를 비롯 모든 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구축한다. 또 외부인의 접근을 확인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전송하는 현관 안심카메라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고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 조성, 무인택배 시스템, 광폭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이 자연의 쾌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조경도 풍부하다. 중앙광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인근의 풍부한 녹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조경공간 및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광남중학교를 비롯해 태전초등학교,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의 학교들이 밀집돼 있으며 추가로 이후 7개의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 환경까지 개선돼 경기 광주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를 통해 판교까지 20분,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성남~장호원간 도로도 완전 개통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는 10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62~84㎡ 394가구, 11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로 총 11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 4-5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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