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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취소 늘면서 환불 등 소비자 불만도 ↑
2017년 04월 21일 (금) 17:00:05 박진호 기자 pjh099@smedaily.co.kr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사드 갈등으로 중국 여행 최소가 잇따르면서 환불과 위약금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국외여행 관련 상담은 모두 1556건으로, 전월(1118건)보다 39.2% 늘었다. 작년 3월(1032건)과 비교하면 무려 50.8%나 많다.

계약해제·해지나 위약금 관련 상담이 전체의 53.8%(838건)로 가장 많았다. 모집 인원 미달로 여행상품 자체가 취소됐으나 계약금 환급이 지연되는 등의 계약불이행이 14.4%(225건)를 차지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사드 문제 탓에 중국 현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보도를 접한 예약자들이 여행상품 계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취소에 따른 위약금 등이 너무 많다는 게 소비자들의 불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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