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 위치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실에서 ‘소상공인 광고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은 동 단위, 구 단위, 전국 단위 별로 세밀하게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신청자에 한해 기존 광고비 대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광고를 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3사 중 이 사업에 가장 먼저 진출, 시청자들이 소상공인 관련 광고 및 컨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과 노하우를 동원하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오늘의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도 저렴하게 광고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활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