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하이트진로는 25일 오전 홍천 공장에서 ‘필라이트'의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인규사장과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공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필라이트 초기 출고 물량은 6만 상자로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필라이트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발포주로 하이트진로의 85년 맥주 제조기술 노하우로 만든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100% 아로마호프를 사용하고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과 풍미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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