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청라국제도시의 명소로 꼽히는 커낼웨이에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공급하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C9-1-1블록(인천 서구 경서동 956-8)에 들어서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연면적 10만6012.871㎡의 규모로 지하 1층~3층에 연면적 3만159.683㎡의 대규모 상가와 오피스텔 850실(4층~28층)로 구성된다.

청라국제도시는 상업용지 비율이 1.6%에 불과해 일산(8.0%)이나 중동(6.3%), 김포(3.6%) 등 타 신도시‧택지지구에 비해 크게 낮아서 상가 희소성이 높고, 커낼웨이 상권 내에서도 중봉대로와 호수공원 사이에 위치한 커낼웨이역 인근이 향후 상권의 중심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랜드마크로 계획된 시티타워 사업과 스타필드 청라, 하나금융타운, 루원시티 등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일명 ‘수세권’으로 불리는 수변상가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1층 뿐 아니라 2~3층도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해 주변 상권과 차별화했다. 고객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음식점, 노래방, PC방, 미용실 등 목적형 키테넌트의 입점과 세계적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 코리아의 임대케어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고정적인 배후수요도 눈에 띈다. 지상 4층~지상 28층에 들어서는 총 850실의 오피스텔은 물론 단지 주변에 위치한 에일린의 뜰 2029세대, 제일풍경채 2차 1581세대 등 고정 수요만 약 1만여명에 달하고, 청라국제도시의 3만3000세대 약 10만여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현재 개통돼 있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강서(화곡역, 가양역)간 BRT버스는 물론, 지난 3월 24일 제2외곽순환도로의 인천~김포 구간(28.88km)이 개통됐다. 또한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이며,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에 결과가 발표된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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