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정읍시 신태인읍에 위치한 꿈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5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5월 개소해 신태인읍 일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지역사회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바닥에 앉아 공부해야 하는 불편함과 개인 수납공간 부족 등의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책상, 의자, 개인사물함, 도서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들이 편리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했고, 정읍시청지점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희망멘토가 돼주기로 했다.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은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는 아동, 청소년 지역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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