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6월 서울 분양물량이 월별로 올해 최대치가 될 예정이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7만3262가구로 집계됐는데 서울에서는 1만7941가구가 분양에 나서면서 월별 물량으로는 올해 중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208가구, 양천구 신정1-1구역을 재개발하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 1130가구 등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이 대거 예정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852가구, 남양주시 지금지구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파크' 1282가구 등 4만8487가구가, 지방에서는 경북 포항시 두호동 '두호 SK뷰 푸르지오' 1천321가구 등 2만477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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