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신성훈(왼쪽)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 상무와 윤육현 카포스 회장이 지난 25일 차량정비 자영업자들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25일 한국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연합회(카포스)와 차량정비 자영업자들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KB국민카드의 금융 경쟁력과 전국 1만8000명의 자영업자로 구성된 카포스의 차량 정비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양 사는 ▲카포스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카포스 조합원 대상 물품 구매 지원 및 금융 서비스 제공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인 ‘스마트 오퍼링’을 활용해 카포스 이용 고객 및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무이자할부 등 맞춤형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카포스’ 소속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한 물품 구매 관련 카드 혜택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가 자영업자에게는 매출 신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양질의 차량 및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생의 제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영업자와 고객, 카드사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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