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유승종합건설은 영종하늘도시 A1블록에 짓는 준공공임대아파트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의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0㎡, 84㎡, 총 가구수는 420가구 규모다. 타입별 세부 가구수는 80㎡ 216가구, 84㎡ 204가구 등 전 타입이 실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는 보증금과 임대료 상승률을 최고 연 5%이내로 제한했으며, 입주자의 사정에 맞춰 입주 전 보증금이나 월세 등 임대조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준공공임대아파트는 기업형이 아닌 일반형 임대사업자가 주체라는 점에서 뉴스테이 사업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8년 이상의 장기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점과 임대방식, 기금지원, 세제지원 등 전반적인 혜택 면에서 뉴스테이 사업과 동일하다.

특히 영종하늘도시는 인근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 시티, 스태츠팩코리아 등 다양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으로 손꼽힌다. 영종하늘도시 내 에서도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가 들어서는 A1블록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편리한 생활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입지여건은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운서역을 통해 시내 접근이 용이하며 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 도심 및 수도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 주변에 위치한 영종고, 과학고, 국제고, 하늘고 등 여러 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남측 영종고 인근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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