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신세계조선호텔,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협동조합 임직원들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조합 임직원의 여가 활동과 복지지원을 위해 오는 10일 협동조합 홈페이지에 '회원복지누리'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559개 회원조합 및 조합 임직원은 휴양시설 이용요금 할인과 같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롯데렌터카와 SK렌터카 등에서 장단기 렌트시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최저가 쇼핑을 지원하는 쇼핑몰에서 공연, 영화 예매 및 생활용품 구매도 가능하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이번 '회원복지누리' 오픈을 계기로 협동의 정신으로 일선현장에서 중소기업계를 이끌어 왔지만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회원조합 임직원들이 다양한 여가활동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앞서 7일 신세계조선호텔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동조합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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