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알레르망 김태희 플랜스 광고 이미지. 사진=알레르망 제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기능성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1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알레르망과 함께하는 제10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를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다고 밝혔다.

알레르망은 지난 수년간 이 대회를 비롯해 ‘휠체어 농구대회’ 등 고양시의 장애인 스포츠대회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고양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적장애인 농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재정적 지원 이외에 알레르망의 프리미엄 침구들을 후원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진행요원 등 참가 인원만 600여명이 넘는 대회 첫날에는 5대 5 팀 경기 예선전이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각 그룹별 3, 4위전과 결승전이 각각 진행된다. 대회 운영 규정은 스페셜올림픽 농구종목(발달장애인 대회, 미국)규정을 준용해 실시된다.

지적 및 운동능력의 개인차가 큰 발달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5대 5 팀 경기의 경우 디비젼(Division)을 실시, 실력 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경기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알레르망은 '김태희 이불'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9월 베이비 뉴스 주관으로 진행한 ‘제4회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유아침구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알레르망 베이비’ 낮잠이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은 알러지 X-커버로 제작돼 먼지가 없으며, 집먼지진드기 차단과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엄마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단발성, 이벤트성의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꾸준한 후원으로 인연을 맺은 지역사회 및 기관의 발전과 단체들이 자립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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