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1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아이스팩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이스타항공은 초복인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본격적인 하계 성수기 시즌에 앞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해외지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아이스팩을 지급하는 초복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또 본사를 포함한 국내 전 지점과 정비본부, 케이터링 사무실 등에 옥외 작업 시 심한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과 갈증해소, 체온조절, 작업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경구 식염 포도당을 비치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힘쓰기로 했다.

삼복 이벤트는 성수기 기간 업무량이 많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이벤트로, 오는 21일 중복에는 부서별로 삼계탕을 제공해 보양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다음달 11일 말복에는 즉석복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을 맞아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사기진작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직원들의 사기가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는 만큼 고객들의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더 나은 사내문화를 만들어가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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