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이스타항공은 2017-2018 국내선 동계스케줄 예약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동계 스케줄은 오는 10월29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이며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부산-제주 등 총 4개 국내 노선 스케줄을 오픈한다.

스케줄 오픈과 동시에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될 이번 이벤트를 통해 편도총액 최저가 △김포-제주 1만원 △청주-제주 1만원 △군산-제주 1만4000원 △부산-제주 1만10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금일 국내선 오픈을 시작으로 19일 일본·중국노선, 20일 동남아·대양주 노선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올해 신규 취항한 인천-다낭, 인천-삿포로 등 국제선 17개 노선에 대해 스케줄 오픈과 함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오픈하는 일본·중국노선은 25일까지 특가이벤트가 진행되며, 편도총액 최저가 △인천-도쿄 7만8000원, △인천-오사카 7만8000원, △부산-오사카 6만3000원, △인천-후쿠오카 7만8000원, △인천-오키나와 8만8000원, △인천-삿포로 8만8000원, △청주-연길 9만9000원부터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