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성역 포레스티아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번지 일대에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번지 일대에 입지할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8층 39개동 전용 59~98㎡ 총 4089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705세대로 전용면적별 △59㎡ 142세대 △67㎡ 51세대 △74㎡A·B 1229세대 △84㎡A·B 270세대 △98㎡ 13세대로,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99% 이상을 차지한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단지와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가 맞닿아 있는 출구 역세권 단지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입구에서 바로 연결되는 8호선 산성역을 통해 잠실역까지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강남권 또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있어 분당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SRT 수서역 또한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성남대로, 헌릉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성도 좋다. 강남까지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반경 2km 내에 위치한 위례신도시까지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을 남한산성에서 이어지는 영장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을 자랑한다. 족구장,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희망대공원, 단대공원과도 가깝다. 또한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입구까지 버스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보로 통학 가능한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고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수정구청, 산성동주민센터 등의 관공서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성남시립의료원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스마트홈 시스템인 ‘산성역 포레스티아 Home IoT(Internet of Things)’는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개발한 입주민 서비스로, 입주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조명, 난방, 가스, 화재감지, 주차위치 확인 등을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해 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IOT가 호환되는 가전기기를 구매하면 청소기, 세탁기 등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특히 LED감성조명 시스템이 설치돼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기호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견본주택은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239(신흥동 10번지)에 개관하며,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 31일 1순위(성남시), 9월 1일 1순위(서울시, 인천 및 경기도), 9월 4일 2순위(서울시, 인천 및 경기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9월 8일 당첨자 발표가 실시되며, 같은달 13~1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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