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2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특별경영자금 지원대상은 추석을 맞아 상여금 지급, 추가 생산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조건은 1년 만기상환으로 도가 1% 포인트 이자를 지원한다.

자금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0개 지점을 방문하거나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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