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콘텐츠는 ‘황혼의 성전’과 ‘폭풍의 모래신전’이다. 먼저 황혼의 성전은 블소 게임 내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레이드 던전(Raid Dungeon)이다. 레이드 던전은 다수의 이용자들이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협동 콘텐츠다. 황혼의 성전에는 같은 서버의 이용자(최대 12명)가 함께 도전할 수 있다.

황혼의 성전에는 4종의 보스 몬스터(섬천 대장군, 결계천수, 폭염갈기, 태천명왕)가 등장한다. 엔씨소프트는 9월 20일에 몬스터 2종(섬천 대장군, 결계천수)을 먼저 추가한다. 나머지 몬스터(폭염갈기, 태천명왕)는 추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황혼의 성전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는 전설무기(태천), 보패함(태천), 속성 장신구(결계, 섬천, 폭염 반지/귀걸이)를 얻을 수 있다.

또 영웅급 던전 ‘폭풍의 모래신전’을 업데이트한다. 영웅급 던전은 이용자가 속한 서버와 상관 없이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던전에서도 입장할 수 있다. 폭풍의 모래신전은 최대 6명의 이용자가 함께 도전 가능하다. 던전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는 전설 팔찌(천지,  천양)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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