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한 교통 거점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국민은행은 29∼30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와 KTX 광명역 1번 출구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휴게소에 이동 점포를 설치한다.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1∼2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에서, 우리은행은 10월 2∼3일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휴게소에서 각각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2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와 중부고속도로 하남 드림 휴게소(통영 방향)에서 이동 점포를 열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연휴 기간 내내 휴무 없이 오전 6시∼오후 11시에 환전 업무를 하기로 했다.

이동 점포에서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수 있고 구권 지폐를 신권으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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