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2일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기술마켓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대학·정부출연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중소기업의 수요 기술과 대학의 보유기술을 공유하고, 상담·네트워킹을 통해 기술협력 파트너를 찾았다.

기술마켓에서는 대학 등에서 보유한 기술을 발표하고 네트워킹 시간에는 관계자들이 분야별로 모여 기술협력과 기업지원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중기부는 정부출연기관과 대학의 가교 구실을 하는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센터를 통해 기술마켓 외에도 연구개발(R&D) 연계지원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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