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발전 6사 공동으로 9월 19일~2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7 파워젠 아시아 전시회'에 중소기업 16개사와 한국발전산업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오픈형 부스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및 기자재를 전시했다. 또, 해외시장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코트라와 사전매칭하여 수출상담액 4591만 달러, 계약추진금액 1083만 달러를 달성했다.

현지에서 계약에 성공한 에이피이씨 백승남 대표는 “사전에 발전6사와 공동으로 치밀하게 마케팅을 준비하여 해외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연구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발전6사의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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