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2일 열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박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박 행장의 연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박 은행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 등을 졸업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근무하다 1984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으로 입행했다. 이후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을 거쳐 2014년 10월 씨티은행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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