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 장주성 기업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지미가니 IPMI 비즈니스 스쿨 총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IPMI 비즈니스 스쿨(IPMI)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자사 직원이 IPMI 경영학석사(MBA) 과정에 다니며 현지 언어, 문화, 금융시스템 등에 능통한 지역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하고, IPMI 비즈니스 스쿨의 인재를 향후 개설예정인 현지 지점에 채용하는 방식으로 인적교류를 추진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수대학과 MOU체결을 진행 중”이라며 “아시아 금융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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