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신라·롯데 면세점이 할인행사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인천공항에 있는 신라·롯데 면세점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이들이 할인 대상 품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담합한 것으로 보고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